아시아 경제 개발 위원회 회원 및 관계자 여러분 근황을 여쭈며 인사드립니다.

 

저는 제93대 일본 국 총리 대신을 역임한 하토야마 유키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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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윤 회장께서 아시아 경제 개발 위원회, 그리고 이의 부설 기관 한-이란상공위원회, 한-터키 상공회원회, 한-이라크 상공위원회 등 아시아 주요 46개국의 위원회를 아래에 두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21세기의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경제협력체를 만들기 위해 수차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저와도 많은 논의를 하였습니다.

 

특히 윤 회장께서 가지고 있는 새로운 시대에 앞서가는 위원회를 창립하는 것에 대해 동의를 하였습니다. 아시아

경제 개발 위원회가 동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을 아우르는 기구가 되어야 한다는 캐치프레이즈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하는 바입니다.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맞는 역동적 기구로서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이 협업하여 중동 및 동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일본과 한국이, 일본과 중국이, 한·중·일 3국이 협업하여 각국의 기업이 위원회의 도움이 필요한 국가들에 진출하여 각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중국과 일본, 한국과 중국이 협업하여 기업간의 국제 경제력을 확보하고 아세안의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모멘텀을 형성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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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아시아 경제 개발 위원회의 역할에 많은 기대를 하고 저 역시 고문으로서, 저의 역량을 최대한 쏟아

붓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시아 경제 개발 위원회의 윤 회장님의 리더십이 개발 도상국 국가들의 경제 발전과 더불어 교육, 문화 사업에 큰 기여가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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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가정과 사업 위에 신의 은총이 깃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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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제93대 총리대신

아시아 경제 개발 위원회 수석고문

하토야마유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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